골드만 "中 재개, 내년 성장 촉진…공급망엔 단기 부담"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중국이 예상보다 일찍 개방에 나서면서 단기적인 부담이 있겠지만, 결국 내년 중국 성장세를 의미 있게 가속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2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중국의 재개방으로 인한 감염 급증과 일시적인 노동력 부족, 공급망 차질 증가에 한동안 성장 모멘텀이 약해질 것"이라면서도 "장기적으로 성장 전망 개선이 상품 및 서비스 무역수지 악화 등 불리한 요인보다 클 수 있다"고 전망했다.
골드만삭스는 급격한 경제 재개가 진행되면서 중국 의료 시스템에 대한 도전이 크게 확대될 것이며 일일 신규확진자는 이달 말이나 내년 1월 초에 정점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토요일 상하이 테슬라(NAS:TSLA) 공장은 코로나 감염 확산으로 생산을 중단했다. 테슬라 주가는 하락했고, 테슬라의 아시아 공급업체인 한국의 LG화학(051910)과 중국 컨템포러리 암페스 테크놀로지(300750.SZS), 일본 파나소닉(TSE:6752)도 주가 하락을 경험했다.
다만, 골드만삭스는 재개방으로 인한 내년 성장 전망 개선이 불리한 요인보다 클 것으로 내다봤다.
골드만삭스는 "경제 재개에 따라 성장이 의미 있게 가속화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면서도 "코로나 진화, 소비자 행동, 정책입안자 반응 등 상당한 불확실성 요인이 남아있어 내년 중국 경제의 회복 속도와 규모를 결정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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