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위험 회피에 낙폭 확대…132엔 초반까지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30일 아시아 외환 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이 132엔 초반까지 낙폭을 확대했다.
이날 오전 10시 42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47% 밀린 132.396엔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02% 하락한 103.900을 가리켰다.
달러-엔 환율은 연말을 맞아 하락세로 가닥을 잡고 있다.
연말 거래량이 한산한 가운데, 중국발 우려로 위험 회피 심리가 강해지면서 안전 자산인 엔화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이 코로나19 방역 조치를 완화하면서 재확산에 대한 우려가 증폭돼 되레 안전자산인 엔화 강세를 이끌고 있다.
여기에 일본은행(BOJ)이 내년에는 수익률 통제 정책(YCC)을 포함한 초완화적인 통화 정책을 추가로 변경할 것이라는 기대도 확산하면서 엔화 강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yg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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