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미일 금리차 축소 인식에 하락
![[출처: 연합인포맥스]](https://newsimage.einfomax.co.kr/AKR20221230091000016_01_i.jpg)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30일 도쿄환시에서 달러-엔 환율은 미일 금리차 축소 전망에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 주요국 외환 시세(6411)에 따르면 오후 2시 45분 달러-엔 환율은 0.37% 내린 132.529엔을 기록했다. 아시아 시장 초반 133엔을 잠시 회복하기도 했으나 다시 하락 반전해 낙폭을 늘렸다.
간밤 미국 국채금리가 내년 글로벌 경제 우려 속에 하락하면서 달러-엔 환율이 하방 압력을 받았다. 시장 참가자들은 연방준비제도와 유럽중앙은행 등 주요 중앙은행의 긴축과 중국의 코로나19 확산, 우크라이나 전쟁 지속 등으로 글로벌 경제가 침체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실제 미국 경제지표도 다소 부진했다. 지난 24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계절조정 기준으로 전주보다 9천명 증가한 22만5천 명으로 집계돼 시장 예상치인 22만3천 명을 웃돌았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노동 수급 완화가 미국 금리 인상 장기화 전망의 후퇴로 이어질 것이라는 견해가 나왔고 이는 미국 국채금리 하락으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사업회사의 결제가 집중되는 월말을 맞이해 일본 수출 기업의 엔화 매수가 나온 점도 달러-엔 하락의 요인이 됐다.
포렉스닷컴앤드씨티인덱스의 매튜 월러 글로벌 리서치 헤드는 대부분의 트레이더가 거래를 끝내 유동성이 얇은 상황이라며 "주말을 앞두고 눈에 띄는 뉴스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달러 지수는 0.03% 오른 103.944를, 유로-달러 환율은 0.14% 내린 1.06539달러를 나타냈다.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0.16% 하락한 6.9686위안을 기록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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