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위안, 中 재개방 우려에도 하락
  • 일시 : 2022-12-30 16:06:00
  • 달러-위안, 中 재개방 우려에도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홍예나 기자 = 달러-위안 환율은 30일 중국 재개방에 대한 우려 속에서도 위안화가 강세를 보이며 하락했다.

    30일 연합인포맥스 해외주요국 외환시세(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4분 현재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전장 대비 0.18% 하락한 6.9673위안에 거래됐다. 달러-위안 환율이 하락하면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는 오른다.

    이날 환율은 장중 달러당 6.911위안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출처: 연합인포맥스


    위안화가 이날 반등했지만, 연간 기준으로 위안화는 1994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정부가 3년간 이어온 강력한 제로 코로나 봉쇄 정책을 완화하겠다는 소식에 시장에서는 코로나19가 다시 유행하고, 세계 경제회복을 둔화시킬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OCBC 외환 전략가 크리스토퍼 왕은 "올해 광범위한 위안화 자산 매각으로 외국인 투자자들이 보유한 중국 자산 비율이 기록적으로 낮은 수준까지 떨어졌다"며 "내년 위안화 전망은 희망적"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내년 중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과 코로나 감염 현황이 위안화 추세의 관건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yn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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