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증시 하락·결제 수요에 상승세…4.9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270원 선 가까이 올랐다.
수급상 결제가 우위인 가운데 매수 포지션 플레이도 가세한 것으로 전해졌다.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35분 현재 전장 대비 4.90원 오른 1,269.4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전장 대비 3.50원 하락한 1,261.00원에 개장했다.
개장 이후 달러-원은 줄곧 반등했다.
연말 네고로 인해 눌려있던 환율이 연초 결제 수요와 매수 포지션 플레이로 인해 상승했다.
은행의 외환 딜러는 "수급상으로 결제가 우위인 가운데 매수 포지션도 쌓이는 듯하다"라며 "현재 달러-원 레벨은 하방보다는 상방으로 열려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국내 증시도 하락 전환하는 등 위험 투자 심리도 후퇴했다"고 덧붙였다.
코스피는 하락 전환해 0.04% 내렸고, 외국인 투자자는 13억 원가량 순매도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348엔 내린 130.92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60달러 내린 1.0699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69.52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3.19원에 거래됐다.
ks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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