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낙관 전망 "10년물 국채금리 3% 회복…S&P500 4,300 반등"
  • 일시 : 2023-01-03 10:36:44
  • 월가 낙관 전망 "10년물 국채금리 3% 회복…S&P500 4,300 반등"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올해 주식 시장이 흐린 분위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 월가 전문가는 올 한 해 채권과 주식의 매력이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인프라스트럭처 캐피털 어드바이저스의 제이 해트필드 최고경영자(CEO)는 2일(현지시간) 미 경제 매체 CNBC에 올해 증시가 바닥을 친 뒤 10% 이상 반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전망은 올해 인플레이션이 급격히 완화할 것이라는 예상을 전제로 한다. 그는 "올해 인플레이션과 금리가 후퇴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채권과 주식 모두에 좋은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가 3,000으로 고꾸라질 것으로 예상하는 일부 전문가들에 대해서는 "인플레이션이 고착화돼 사라지려면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는데, 이러한 예상은 오일쇼크가 발생했던 1970년대의 잘못된 교훈에서 비롯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지난해 1분기에 발생했던 에너지 쇼크의 70%는 이제 완전히 역전되고 있다"며 "지금은 주택 가격도 하락하고 있으며, 이는 주거비가 감소할 것이라는 점을 시사한다"고 덧붙였다.

    또 미국 경제의 회복력과 서비스 부문의 재개 덕에 올해 "대규모 경기침체"를 피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면서 올해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3%로 내려오면서 S&P500 지수가 4,300까지 오를 수 있을 것으로 바라봤다.

    올해 미 국채 수익률은 경기침체 우려에 급등했다. 지난달 30일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3.75%대에서 거래됐고, S&P500 지수는 3,839.50에 장을 마치며 한 해를 마쳤다.

    해트필드는 부동산 투자신탁의 전망도 밝게 바라봤다. 그는 "리츠 또한 지난해 금리 상승 등의 여파로 S&P 실적을 밑돌았기 때문에 매우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yg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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