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보유액 두 달 연속↑…12월 4천200억 달러
  • 일시 : 2023-01-04 06:00:11
  • 외환보유액 두 달 연속↑…12월 4천200억 달러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두 달 연속 증가했다.

    한국은행이 4일 내놓은 '2022년 12월 말 외환보유액'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말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4천231억6천만 달러로 전월 말 대비 70억6천만 달러 증가했다.

    한은은 국민연금과의 외환(FX) 스와프에도 금융기관 외화 예수금과 기타 통화 외화 자산의 미 달러 환산액이 증가한 데 기인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달러는 약 2.8% 평가절하됐다.

    외환보유액을 자산별로 나눠보면 유가증권이 3천696억9천만 달러로 전월 대비 40억7천만 달러 늘었다. 예치금은 293억5천만 달러로 전월 대비 26억7천만 달러 증가했다.

    국제통화기금(IMF) 특별인출권(SDR)은 전월 대비 1억9천만 달러 증가한 148억4천만 달러였다.

    IMF 포지션은 1억3천만 달러 늘어난 44억9천만 달러로 나타났다.

    매입 당시 가격으로 표시하는 금은 전월과 같은 47억9천만 달러로 집계됐다.

    한국은행


    한국 외환보유액 규모는 지난해 11월 말 기준 세계 9위 수준을 유지했다.

    주요국 중에는 중국이 3조1천175억 달러로 가장 많았고 일본이 1조2천263억 달러로 뒤를 이었다.

    ks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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