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뉴욕 연은 총재 "침체, 금융위기로 번지지 않을 것"
  • 일시 : 2023-01-04 08:52:32
  • 前 뉴욕 연은 총재 "침체, 금융위기로 번지지 않을 것"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윌리엄 더들리 전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다가오는 경기 침체가 금융위기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4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더들리 전 총재는 경기 침체 가능성이 매우 높지만, 이번 침체는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에 의해 유발된 만큼 연준이 통제권을 갖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과거 경기 침체는 2008년 금융위기 당시와 같이 깊고 장기적인 경제적인 고통과 관련이 있었다.

    그러나 더들리 전 총재는 "이번에는 연준이 경기 침체를 유발하고 있고 연준이 통화정책을 완화함으로써 경기 침체를 끝낼 수 있다는 점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즉, 경기 침체 시 연준이 경기 부양을 위해 신속하게 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는 의미다.

    더들리 전 총재는 "연준은 경제를 둔화시키기 위해 실업률을 끌어올려 노동시장에 여유를 만들고 임금 인플레이션을 2% 목표 수준으로 끌어내려야 한다"며 "지금은 연준이 통제권을 갖는 침체"라고 강조했다.

    그는 "연준의 도전은 빨리 완화하는 것이 아니라 적시에 완화하는 것"이라며 "경제를 깊은 불안으로 몰아넣는 금융 불안정 및 대격변의 위험이 크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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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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