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증시-마감] BOJ 긴축 우려에 1% 넘게 하락
  • 일시 : 2023-01-04 15:08:58
  • [도쿄증시-마감] BOJ 긴축 우려에 1% 넘게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4일 일본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일본은행(BOJ)의 통화긴축에 대한 우려로 1% 넘게 빠졌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대형 수출주 중심인 닛케이225 지수는 전 영업일보다 377.64포인트(1.45%) 내린 25,716.86에 거래를 마감했다.

    도쿄증시 1부에 상장한 종목 주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23.56포인트(1.25%) 하락한 1,868.15에 거래를 마쳤다.

    새해 첫 거래에 나선 닛케이 지수는 개장 초반부터 하락세로 출발했다. BOJ가 기존의 완화정책에서 점차 벗어나 궁극적으로 긴축에 들어갈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 심리를 압박했다.

    특히 지난 연말 전해진 BOJ의 인플레이션 전망치 상향 조정 가능성도 시장의 긴축 우려를 자극했다. BOJ의 이달 회의에서 올해 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기존 2.9%에서 3% 전후로 조정하는 방안이 부상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전했다.

    BOJ 긴축 우려에 달러-엔 환율도 130엔선으로 내려앉았다.

    업종별로는 해운, 광산, 정밀 기기 등이 약세 분위기를 주도했다.

    외환 시장에서 달러 지수는 0.15% 빠진 104.48을 보였다.

    한국 시각으로 오후 2시 48분 기준 달러-엔 환율은 약보합권인 130.89엔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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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wk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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