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채금리 소폭 상승…간밤 하락 후 반등
  • 일시 : 2023-01-05 10:54:24
  • 美 국채금리 소폭 상승…간밤 하락 후 반등



    출처: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5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국채금리가 상승했다.

    간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연방준비제도(Fed)의 인상 의지를 확인했음에도 금리가 하락했으나, 아시아 시장에서 일부 되돌림이 나오는 분위기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6분 현재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전장 대비 1.85bp 상승한 3.7050%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2년물 금리는 3.75bp 오른 4.3826%, 30년물 금리는 1.25bp 오른 3.8126%에 거래됐다.

    간밤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지난해 12월 FOMC 의사록에서 올해 금리 인하에 나서지 않을 것이란 위원들의 공감대를 확인했지만, 하락세를 이어갔다.

    시장이 예상하던 수준과 일치하는 내용이었던 만큼 영향은 크지 않았다.

    의사록에서 한 연준 당국자는 "아무도 2023년에 연방기금금리를 인하하기 시작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고 예상하지 않았다"며 "금리 인상 속도의 둔화가 물가 안정 목표를 달성하려는 위원회의 의지 약화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명확히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는 것도 강조했다.

    이날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 역시 매파적 기조를 유지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정점에 이르렀다고 자신할 때까지 적어도 앞으로 몇 차례 회의에서 금리를 인상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며 "앞으로 몇 달간 금리를 5.4% 근방까지 인상할 필요가 있다고 예상한다"고 말했다.

    달러화 가치는 간밤 혼조세를 보였으나 아시아 시장에서 하락세를 나타냈다.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나타낸 달러 인덱스는 전장 대비 0.20% 하락한 104.061에 거래됐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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