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 연은 총재 "2023년 디스인플레이션의 해 전망"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2023년이 디스인플레이션의 해가 될 것이라고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전망했다.
5일(현지시간) 세인트루이스 연은에 따르면 제임스 불러드 총재는 CFA소사이어티 세인트루이스가 주최한 행사에서 '2023년 디스인플레이션 전망'을 발표했다.
디스인플레이션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목표치인 2%로 인플레이션 상승률이 하락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그는 설명했다.
불러드 총재는 "GDP 성장률이 2022년 하반기에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노동시장은 여전히 강세"라고 진단했다. 이어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너무 높지만 최근에는 하락하고 있다"고 짚었다.
GDP 성장과 관련해 가장 좋은 것은 실질 GDP 성장이 둔화돼 2021년 눈부신 성장세 이후 연간 약 2% 정도의 잠재성장률 바로 밑에 머무르는 것이라고 봤다.
노동시장은 실업자 1인당 일자리 수가 여전히 높고, 2022년 신규 실업보험 청구가 팬데믹 이전 수준보다 낮다고 평가했다.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은 하락했지만 에너지나 식품 가격 변동에 과도하게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봤다.
그는 "정책금리가 아직은 충분히 제약적으로 간주될 수 있는 영역에 있지 않지만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며 "금리는 2023년에 충분히 제약적 영역으로 이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불러드 총재는 "연준의 선제적 정책은 시장의 기대인플레이션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으로 돌아가는 데 도움이 됐다"고 언급했다.
이런 요인들이 합쳐져 2023년을 디스인플레이션의 해로 만들 것이라고 그는 내다봤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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