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6일 달러-원 환율이 1,270원대로 상승 출발하면서 수급을 소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간밤 달러 가치는 상승했다. 매파적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위원들의 발언에 미국 고용지표 호조가 긴축 경계감을 키웠다. 달러 인덱스는 105대를 회복했다.
전일 뉴욕증시도 약세로 돌아섰다. 이날 달러-원은 상승 재료를 반영한 이후에 코스피 움직임 등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역내 수급은 네고와 결제가 모두 레벨에 따라 유입하면서 변동 폭을 제한할 전망이다.
지난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273.5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0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269.40원) 대비 5.10원 오른 셈이다.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265.00~1,281.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최근 1,270원 부근에서 저점 인식이 보인다. 역외 매수세와 결제 수요가 하단을 제한하는 모습이다. 미국 비농업 고용지표를 앞두고 적극적 플레이가 나오진 않을 것 같다. 장중에 증시가 부진하다면 달러-원 상승 압력이 작용할 텐데, 네고 물량이 대기하면서 80원 부근을 뚫고 올라가긴 어려울 것 같다.
예상 레인지: 1,270.00~1,280.00원
◇ B은행 딜러
미국 비농업 부문 고용지표를 앞두고 제한적 상승세를 예상한다. 최근 방향성이없는 만큼 위아래 변동성이 커지기엔 어려울 것 같다. 하단이 막히고, 상승 시도는 있을 것 같다. 1,280원이 뚫리면 더 오를 수 있지만, 일단 상승 폭을 크게 안 본다. 전일 호조를 보인 주식시장과 오늘도 연계할지 지켜봐야 한다.
예상 레인지: 1,273.00~1,281.00원
◇ C은행 딜러
전일 달러-원이 1,270원 선을 중심으로 레인지를 형성했다. 남은 네고 물량의 유입으로 오늘도 하향 돌파 시도가 나올 수 있다. 다만 연준 위원 발언과 증시 약세 등의 영향을 볼 때 상단을 더 열어두고 대응해야 한다. 다가오는 주말과 고용지표 이벤트를 앞두고 있어, 장 후반까지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다.
예상 레인지: 1,265.00~1,280.00원
ybnoh@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