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强달러에 제한적 상승…0.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소폭 상승해 1,270원대로 출발했다.
아시아 장에서 엔화와 위안화 등 아시아권 통화가 반등한 영향을 받았다.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31분 현재 전일보다 0.50원 상승한 1,269.9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전일보다 4.90원 상승한 1,274.30원으로 출발했다.
간밤 달러 가치는 상승했다. 의사록에 이은 매파적인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위원 발언 및 미국 고용지표 호조 등이 긴축 경계감을 강화했다.
개장 이후 추가 매수세가 부재해 달러-원은 완만히 상승 폭을 축소했다.
양방향으로 수급 물량이 유입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변동 폭은 제한되고 있다.
은행의 한 딜러는 "간밤 NDF 가격을 반영해 1,274원으로 출발했지만, 네고 등 매도가 나왔다"며 "엔화와 유로화가 엇갈리는 등 달러도 추가 강세를 보이진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장중에 달러-원이 눌리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지만, 1,260원 후반에서는 결제가 탄탄하게 보였다"며 "위아래 변동 폭은 제한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간밤 105대를 회복한 달러 인덱스는 큰 변동을 보이지 않았다.
코스피는 전일보다 0.02% 하락했고, 외국인은 280억 원 순매수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90엔 오른 133.44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37달러 상승한 1.05253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51.45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4.55원에 거래됐다.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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