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채금리, 亞 시장서 혼조세 지속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6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국채금리가 혼조세를 이어갔다.
간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 인상을 지속할 것이란 전망을 반영하면서 장단기 미 국채금리가 혼조세를 나타낸 가운데 아시아 시장에서도 엇갈린 분위기가 지속됐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1분 현재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전장 대비 0.53bp 상승한 3.7244%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2년물 금리는 0.35bp 내린 4.4624%, 30년물 금리는 1.11bp 오른 3.7971%에 거래됐다.
최근 미국 고용지표가 여전히 강한 모습을 보이면서 연준의 금리 인상이 지속될 것이란 기대가 커졌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국채금리는 간밤 12bp 넘게 상승했고, 10년물 국채금리는 3bp 수준으로 소폭 상승했다. 30년물 금리는 하락했다.
12월 FOMC 의사록에서 연준 관계자들은 올해 금리 인하는 없다는 점을 재차 확인했다.
연준은 인플레이션을 목표치로 내리기 위해 더 오래, 더 높은 수준의 금리를 유지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는 동시에 연준의 정책이 금융시장을 통해 반영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대중의 잘못된 해석을 언급한 점이 주목받았다.
달러화 가치는 간밤 강세를 보인 후 아시아 시장에서 혼조세를 나타냈다.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나타낸 달러 인덱스는 전장 대비 0.01% 하락한 105.111에 거래됐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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