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침체 그림자…씨티 "산업·에너지 강할 것"
  • 일시 : 2023-01-06 13:36:19
  • 상반기 침체 그림자…씨티 "산업·에너지 강할 것"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올해 상반기부터 시장이 경기 침체의 영향을 느낄 수 있는 가운데 산업주와 에너지주 등 전통적으로 불황에서 강세를 보인 기업이 강한 성과를 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씨티그룹의 스캇 크로너트 전략가는 인터뷰에서 "지난해 중반부터 올해 상반기 경기 침체를 주장해왔다"며 "일부 전문가들은 올해 하반기에 침체를 예상하기도 하지만, 어쨌든 상반기에 불황의 영향을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 상반기 완만한 경기 침체를 예상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올해 중반까지 3,700선, 연말에는 4,000선에 도달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현재 S&P500 지수는 3,800선 수준이다.

    크로너트는 올해 거시적 환경을 분석하는 데 도움이 되는 조언을 공유했다.

    그는 우선 경기 침체의 영향이 업종별로 다를 수 있다며 산업과 에너지 부문을 추천했다.

    그는 "산업 및 에너지 등은 전통적으로 경제가 민감한 시기에 상당히 강한 상대적 성과를 보여왔다"며 "에너지주는 현재 낮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 APA(NAS:APA)와 EOG(LNS:EOG)를 선호한다"고 전했다.

    또한 산업 부문에서는 록웰 오토메이션(NAS:RMTI)과 트레인 테크놀로지(NYS:TT) 등을 추천했다.

    그는 "장기적으로 기술 또는 메가 캡 성장주는 산업부문의 부활에 자리를 내줄 것"이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산업재와 에너지, 소재 및 필수품은 기술과 통신 서비스를 희생시키면서 지수 내 비중을 높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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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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