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美지표 호조에 상승…134엔 근접
  • 일시 : 2023-01-06 14:35:57
  • [도쿄환시] 달러-엔, 美지표 호조에 상승…134엔 근접



    [출처: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6일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긴축 지속 전망에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 주요국 외환 시세(6411)에 따르면 오후 2시 26분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41% 오른 133.898엔을 기록했다. 아시아 장초반 하락 반전을 시도했으나 다시 우상향으로 방향을 틀었다.

    미국의 고용 관련 지표들이 양호하게 나오면서 연준의 긴축이 장기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졌다.

    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12월 민간 부문 고용은 직전 달보다 23만5천 명 증가해 시장 예상치인 15만3천 명을 크게 상회했다.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도 전주 대비 1만9천 명 감소한 20만4천 명으로 집계돼 시장 예상치인 22만3천 명을 밑돌았다.

    6일(현지시간) 발표될 12월 비농업 부문 고용도 견조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달러-엔이 상승 압력을 받았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월가 이코노미스트들은 12월 고용이 20만 명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와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 등 연준 관계자들이 매파적인 발언을 한 점도 환율에 영향을 끼쳤다. 조지 총재는 "금리가 5% 이상으로 움직이고, 한동안 그 수준에 머무르는 것을 볼 것"이라고 말했다.

    6일에는 리사 쿡 연준 이사와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의 연설이 예정돼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오는 9일 일본 금융시장이 '성인의 날'로 휴장하기 때문에 연휴 전 실수요 엔화 매도가 나왔다고 전했다.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0.35% 하락(위안화 가치 상승)한 6.8604위안을 기록했다. '제로 코로나' 정책 중단에 따른 경기 회복 기대와 중국 당국의 경기부양 노력에 위안화가 연일 강세를 나타냈다.

    달러 지수는 0.07% 오른 105.206을, 유로-달러 환율은 0.04% 하락한 1.05170달러를 기록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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