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신년 업무보고 키워드는 기업·시장·수출"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대통령실은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2023년 정부 부처 업무보고의 키워드가 기업과 시장, 수출 등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6일 브리핑에서 "지난해 12월 21일 기획재정부를 시작으로 지난 15일간 18개 부처 중 10개 부처가 업무보고를 마쳤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의 업무보고 마무리 발언 속에 주요 키워드가 있다"면서 "첫 번째는 기업과 시장"이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기재부 보고에서 "정부 정책이란 정부가 시장을 조성하고, 그 시장에 기업들이 들어와서 수익을 창출하게 하는 과정을 통해 공적인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보고에서는 "시장이 더 공정하고 효율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아직 시장이 형성돼 있지 않다면 시장 참여를 유도해 시장을 조성해야 한다"면서 새로운 시장의 창출과 공정한 기회, 정책 구현을 주문했다.
환경부 보고에서도 탄소중립과 같은 규제 정책을 다룰 때 "규제를 고도의 기술로 풀어나간다면 규제 분야도 산업화, 시장화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 부대변인은 업무보고의 두 번째 키워드가 수출이라고 전했다.
경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 경제 위기를 두 가지 트랙으로 돌파해야 한다면서 수출 드라이브와 스타트업 코리아를 제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윤 대통령이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수출 증대를 위해 전 부처가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했다"며 "수출은 우리 경제의 근간이자 일자리의 원천"이라고 언급했다.
이 부대변인은 "이를 위해 모든 부처가 수출 부처이자 산업 및 기술 부처라고 강조했다"며 "인프라 건설, 원전, 방산 등에서 탁월한 기술과 전 부처 간 협업을 통해 대한민국이 다시 도약하는 토대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라고 말했다.
이어 "세 번째 키워드는 디지털 심화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디지털 혁신과 기술의 고도화가 필요하다는 발상"이라며 "네 번째 키워드는 자유와 연대"라고 덧붙였다.
ywshin@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