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美 임금 상승 둔화에 1,240원대…19.3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달러-원 환율이 20원 가까이 급락하며 1,240원대로 내렸다.
달러-원이 1,240원대에서 거래된 것은 작년 6월 3일 이후 처음이다.
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23분 현재 전장 대비 19.30원 내린 1,249.3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전장 대비 13.60원 하락한 1,255.00원에 개장했다.
지난 6일 발표된 미국의 12월 미국 고용 보고서에서는 시간당 평균 임금 상승률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
인플레 압력이 완화될 것이란 기대가 커졌고 달러 인덱스가 103대 후반으로 급락했다.
달러-원은 개장 이후 낙폭을 확대했다.
장중 1,246.80원까지 저점을 낮췄다. 포지션 조정의 영향으로 풀이됐다.
은행의 외환 딜러는 "장 초반 포지션 조정에 달러-원이 급하게 내린 듯하다"라며 "결제 수요가 꾸준히 나오고 있어 추가 하락은 어렵다고 본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222엔 내린 131.87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56달러 오른 1.0661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47.03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3.1원에 거래됐다.
코스피는 1.64% 올랐고 외국인 투자자는 1천366억 원가량 순매수했다.
ks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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