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베스코 레빗 "올해 주식시장 반등할 것"
"연준, 1분기 중 금리인상 종료 전망"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공격적인 금리 인상을 이어가고 있지만, 올해 미국 주식시장이 반등할 것이란 낙관적인 전망이 나왔다.
7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브라이언 레빗 인베스코 글로벌 시장 전략가는 최근 인터뷰에서 "연준의 긴축 통화정책은 올해 1분기 중 종료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시장에서는 연준의 최종금리를 5.0% 수준으로 예상하고 있다.
레빗 전략가는 "이번 경기 사이클에서 시장이 바닥에 근접했다고 판단한다"며 올해 연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4,000선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주 지수가 3,895.08로 장을 마친 것을 고려하면 현재보다 약 3%가량 상승한 것이다.
그는 팬데믹 당시 주식시장이 매우 과대평가됐었다며 "최근 몇 달간 테슬라(NAS:TSLA)와 애플(NAS:AAPL) 같은 성장주뿐만 아니라 좀 더 위험이 큰 가상화폐 등의 가격이 급격하게 내려갔고, 이런 추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레빗 전략가는 "주식시장이 단기간 주춤할 수는 있지만, 이에 겁을 먹으면 회복 국면에서 수익을 얻을 기회를 놓치게 될 것"이라며 향후 몇 년간 지속적인 경제회복에 베팅하는 포지션을 구축하라고 조언했다.
그는 시장이 회복할 때는 경기순환주와 금리가 높은 회사채 등에 투자하기 좋은 환경이 될 것이라며 투자를 권했다.
그는 "미국과 다른 나라 간의 금리 차이가 줄어들면서 달러화 약세가 나타날 것"이라며 "달러화가 약세로 돌아서는 순간이 신흥국 채권에 투자하기 좋은 순간으로, 자본이 위험자산으로 흘러 들어가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j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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