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11월 산업생산 전월비 0.2%↑…한 달 만에 상승 전환(상보)
  • 일시 : 2023-01-09 16:18:01
  • 독일 11월 산업생산 전월비 0.2%↑…한 달 만에 상승 전환(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지난 11월 독일의 산업생산이 한 달 만에 상승세로 전환했다.

    시장 예상에는 다소 못 미쳤으나 높은 에너지 가격과 글로벌 수요 둔화에도 독일 공장들의 4분기 회복력을 시사했다.

    9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독일 통계청은 11월 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0.2%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0.3% 증가를 소폭 하회한 수준이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0.4%로 감소했다.

    독일의 산업 생산의 지난 10월 수치는 전월 대비 0.4% 하락한 것으로 수정됐다.

    11월 제조업 생산량은 전월 대비 0.5% 증가했고, 에너지 생산량은 3.0% 증가했으며 건설 생산량은 2.2% 감소했다. 에너지 집약적인 산업부문의 생산은 0.2% 증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독일 통계청은 "독일 제조업이 최근 몇 달 동안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약화로 인한 주문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며 "기업들은 수주 잔고와 가스 부족 위협 완화에도 높은 에너지 비용과 인플레이션, 불확실한 경제 전망으로 향후 몇 달간 도전에 직면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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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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