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10일 달러-원 환율이 1,240원 하향 시도에 나설 것으로 예상했다.
간밤에도 고용보고서 발표 이후 약달러 분위기가 이어진 영향으로 추가로 하락 시도가 이어질 전망이다.
장중에는 위안화가 중국 당국의 경제 개방과 규제 완화 등으로 강세를 보여, 달러-원이 연동할 가능성도 있다.
달러 인덱스는 전장 서울환시 마감 무렵보다 낮은 103대 초반으로 하락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6.78위안대를 등락하고 있다.
지난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238.5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05원)를 고려하면 간밤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243.50원) 대비 3.95원 내린 셈이다.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233.00~1,247.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미국 고용보고서 여파가 지속되고 있다. 전일 25원 급락했지만, 중국 규제 완화 소식과 경제 반등 기대감으로 증시가 전반적인 강세다. 간밤 뉴욕증시가 혼조세를 보여 경계감이 있지만, 하락 추세가 좀 더 이어질 수 있다. 결제가 유입해도 하단을 강하게 지지할 정도는 아니다.
예상 레인지: 1,234.00~1,244.00원
◇ B은행 딜러
간밤 NDF에서 달러-원이 내렸다. 미국 CPI 발표를 앞두고 1,220원이나 1,230원 하향 시도는 어렵지만, 인플레이션 관련해 임금상승률 둔화가 하락 압력을 가하고 있다. 수급상 결제가 더 많았지만, 장중 위안화 움직임에 연동할 것 같다.
예상 레인지: 1,237.00~1,247.00원
◇ C은행 딜러
오늘도 달러-원은 추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 아무래도 갈수록 레벨 하락이 제한되겠지만, 일단 추가 하락 시도는 가능해 보인다. 이번 주 CPI가 있어서 미리 지표 기대감이 반영되는 부분도 있는 것 같다.
예상 레인지: 1,233.00~1,24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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