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1,240원 부근 레벨 탐색…2.4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240원 부근에서 하락세를 이어갔다.
최근 3거래일 연속 레벨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추가 낙폭은 제한됐다.
1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43분 현재 전일보다 2.40원 내린 1,241.10원에 거래됐다.
오후 들어 달러-원은 1,240원 부근을 등락했다.
장중에 1,230원대로 하향 시도했지만, 결제 수요가 유입했다. 전일 25원 넘게 급락한 점도 추가적인 하락에 부담 요인이 됐다.
은행의 한 딜러는 "오전에 한 차례 오르내리던 레벨에서 탐색을 이어가고 있다"며 "목요일에 물가 지표를 앞두고 1,240원 공방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시장은 피벗 기대감을 계속 느끼는 것 같다"며 "매파 수위를 높여온 연준도 물가 상승이 완화하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위원 구성이 바뀌면 달라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달러 인덱스는 103대 초반을 움직였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6.78위안대로 낙폭을 일부 되돌렸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164엔 오른 131.959엔, 유로-달러 환율은 보합인 1.0731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40.78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3.10원에 거래됐다.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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