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혼조세…美고용지표 영향 소화
(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미국 12월 고용지표 영향을 소화한 가운데 혼조세를 나타냈다.
10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장보다 0.10원 상승한 마이너스(-) 20.20원에 거래됐다.
6개월물은 전장보다 0.10원 하락한 -8.70원에 거래됐다.
3개월물은 전장보다 0.05원 내린 -3.65원을 나타냈다.
1개월물도 전장대비 0.05원 하락한 -1.10원을 기록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파(0.0원)에,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4원에 호가했다.
미국 임금상승률 둔화로 스와프포인트가 전일 큰 폭 올랐던 만큼 이날은 고점 인식이 우위를 점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다가오는 가운데 한은이 비둘기파적 스탠스를 보일 경우에도 스와프포인트가 하락 압력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다.
역외 투자자들의 1개월 차익결제선물환(NDF) 매도 흐름이 이어지는 점도 스와프포인트에 하락 요인이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1달 이하 단기물은 아직 부담이 있지만, 중장기물은 재 반락보다는 상승 추세로 돌아서는 분위기"라면서 "금리의 하락 흐름을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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