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통위 인터뷰] ANZ "1월 25bp 인상…최종금리 3.5%"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호주뉴질랜드은행(ANZ)은 한국은행이 오는 13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ANZ의 크리스탈 탄 이코노미스트는 11일 연합인포맥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답하며 한국은행의 최종금리 수준도 3.5%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기준금리가 3.25%인 만큼 1월 인상 이후 이번 금리 인상 사이클이 마무리된다고 본 것이다.
그는 한미 금리차 확대에도 한국의 국제수지 전망이 개선되면서 한은이 자본 유출보다는 국내 상황을 더 우선시할 것이라고도 설명했다.
국내 부동산 시장이 분양가 상한선 축소와 규제 완화 정책으로 연착륙 기대가 커지는 가운데 인플레이션은 곧 성장보다 우선순위가 밀릴 수 있다고 전했다.
탄 이코노미스트는 올해 한국이 1%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내년엔 1.8%가 될 것으로 봤다. 인플레이션율은 올해 3.4% 내년 2.1%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의 전망에 따르면 내년에는 한국의 인플레이션 수준이 목표 수준에 근접하게 되는 셈이다.
또한, 주요국 통화정책 다변화로 인해 달러화는 약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ANZ는 달러인덱스가 연말까지 103 수준으로 하락하고 달러-원 환율은 1,230원 수준까지 하락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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