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11일 달러-원 환율이 1,240원 전후를 등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변동 폭은 제한될 전망이다. 미 12월 CPI는 오는 12일(현지시간) 발표된다.
간밤 달러 가치는 소폭 상승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 등 연준 고위 관계자들은 인플레이션 진정을 위한 긴축 기대를 유지하는 데 주력했다.
위안화는 전일 서울환시 종가와 비슷한 6.78위안대를 움직였다.
지난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241.0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10원)를 고려하면 간밤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244.70원) 대비 2.60원 내린 셈이다.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235.00~1,248.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최근 1,230원대 중반에서 하단이 지지가 되고 있다. 달러-원이 내려가면 결제가 나오는 부분이 보인다. 주요 이벤트인 미국 CPI를 앞두고 있어 추가 하락하기보다 이벤트를 확인한 이후 움직일 것 같다.
예상 레인지: 1,237.00~1,247.00원
◇ B은행 딜러
간밤 달러가 파월 의장 발언을 소화하면서 소폭 강세를 보였다. 다만 달러-원은 위안화 강세 등을 반영하면서 추가 하락했다. 꾸준하게 상단이 저항을 받고 있는데, 아래쪽에서도 매수하는 움직임이 있다. CPI를 앞두고 있어 장중에 레인지를 잠시 벗어난다고 해도 결국엔 다시 돌아올 가능성이 크다.
예상 레인지: 1,236.00~1,248.00원
◇ C은행 딜러
전반적인 달러-원은 하락 흐름에 있지만, 전일 오후 내내 추가로 하락 시도를 했지만 내려가지 못했다. 결제 수요가 강한 것 같다. 매도 압력보다 매수세가 얼마나 강하게 들어올지가 관건이다. 1,240원 초반에서도 매수가 붙을 수 있다.
예상 레인지: 1,235.00~1,245.00원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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