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지난해 11월 CPI 전년비 7.3%↑…1990년 이후 최고(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지난해 11월 호주의 물가상승률이 7%를 넘어서며 1990년대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11일 다우존스는 11월 호주의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전년 대비 7.3%를 나타냈다고 호주 통계청을 인용해 보도했다.
지난 4분기에도 신규주택 건설과 자동차 연료 및 식품 가격 상승에 힘입어 분기 기준으로도 강한 상승세를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다.
가격 상승의 최고치와 최저치를 제외한 평균 연간 인플레이션은 호주 통계청이 통계를 집계한 2003년 이후 가장 높은 6.1%를 기록했다.
물가가 가장 많이 오른 부문은 주택으로 자가 거주자의 신규 주택 구매(3.7%)와 가스 및 기타 가정용 연료(10.9%), 가구(6.6%) 등에서 나타났다.
호주 물가상승률이 1990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호주달러는 강세를 보였다.
오전 9시 48분 현재 호주달러-달러는 전장 대비 0.20% 상승한 0.6907달러에 거래됐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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