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들락 "美 이외 주식 엄청나게 선호…채권 흥미롭다"
  • 일시 : 2023-01-11 10:37:03
  • 건들락 "美 이외 주식 엄청나게 선호…채권 흥미롭다"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신채권왕'으로 유명한 더블라인 캐피털의 제프리 건들락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각각의 다른 자산들이 제공하는 투자 기회에 흥분된다고 밝혔다.

    건들락은 10일(미국시간) 투자자 웹캐스트를 통해 "(지난해) 채권은 희망이 없었고 주식도 희망이 없었다"면서 "연준은 추세에 매우 늦었으며 여러분은 우리가 소름 끼치는 쇼(horror show)를 향해 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리고 그것은 재앙으로 끝났다. 그리고 이제 픽스드 인컴만 보면 절대적으로 흥미롭다"고 말했다고 CNBC 방송이 보도했다.

    건들락은 먼저 국채 가운데서도 미국의 장기 국채를 선호한다고 말했다. 크레디트 시장에서는 증권화 상품에 매수 기회가 있다면서 광범위한 투자등급 회사채보다 특히 AAA 등급의 상업용 모기지 저당증권(MBS)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건들락은 앞서 안전한 국채를 매입하는 한편 약간 더 위험도가 높은, 기회가 있는 크레디트 시장에 투자해 8%의 수익률을 내는 포트폴리오를 투자자들이 쉽게 구성할 수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주식과 관련해 건들락은 미국 이외의 주식을 '엄청나게' 선호한다면서 특히 달러화가 정점을 찍었다는 이유로 신흥국 주식을 꼽았다. 또한 신흥국 환율 지수가 200일 이동평균선을 웃돈다면 이는 신흥국 증시에 '엄청난 순풍'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달러화는 이날 유로화 등 주요 통화에 대해 거의 7개월 만의 최저치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작년 9월 28일 달러인덱스(DXY)는 114.78까지 오르며 20년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던 것에서 8%가량 하락했다.

    건들락은 "달러화는 이제 낮은 곳을 향하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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