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 "RBA, 2월 회의서 금리 동결 전망"
  • 일시 : 2023-01-11 13:55:39
  • HSBC "RBA, 2월 회의서 금리 동결 전망"

    "호주 물가·소매판매, 금리결정에 큰 영향 안 줄 것"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호주 물가와 소매판매 지표가 호조를 보였지만, 호주중앙은행(RBA)이 다음달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1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HSBC의 폴 블록스햄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이날 호주 경제지표들이 발표된 후 발간한 보고서에서 "주요 호주 경제지표인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소매판매 등이 발표됐지만, 다음 달 금리 결정에 영향을 주기에 충분하지 않다"며 이같이 진단했다.

    그는 RBA가 2월 회의를 앞두고 여전히 금리 인상과 금리 동결 사이에서 갈피를 잡지 못했을 것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경제지표를 봐야 금리 향방을 가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RBA가 다음달 금리를 동결할 것이란 전망은 유지하면서 다음 주 발표될 호주의 지난해 12월 고용지표를 주시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발표된 호주의 11월 CPI는 전년대비 7.3% 상승하며 1990년대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같은 달 소매판매도 전월대비 1.4% 증가하며 시장예상치를 훌쩍 웃돌았다.

    RBA는 지난해 12월 기준금리를 3.10%로 25bp 인상했다. 중앙은행은 지난해 5월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한 후 6월부터 9월까지 4회 연속 50bp씩 올렸으나 지난해 10월부터는 인상 폭을 25bp로 줄였다.

    j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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