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체투자업체 "근원 PCE보다 최종금리 높아지면 '피벗 포인트'"
  • 일시 : 2023-01-11 14:10:21
  • 美 대체투자업체 "근원 PCE보다 최종금리 높아지면 '피벗 포인트'"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미국 대체투자업체 아이캐피털의 아나스타샤 아모로소 수석 투자 전략가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최종 금리(terminal rate)가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상승률을 웃돌면 주요 피벗(정책 변경) 시점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모로소 전략가는 11일(현지시간) 마켓인사이더와의 인터뷰에서 "자산 가격의 폭락이 투자자들에게 유망한 진입점을 만들었다"며 올해 하반기에 피벗 시점이 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경제가 둔화하는 가운데 연준이 연방기금금리를 인상함에 따라 앞으로 몇 달 동안 시장 움직임이 잠잠해지겠으나, 하반기부터는 달라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아마로소는 "최종 금리가 핵심 PCE 인플레이션보다 높아지면서 연준이 6월까지 금리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거나 인하할 수 있는 여지를 줄 것"이라며 "이는 시장에 새로운 랠리를 위한 토대를 마련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당신이 투자하고 싶은 시기는 경제 데이터가 급등하는 시기가 아니라 무너지는 시기"라며 시장 진입의 기회가 커지고 있다고 봤다.

    경제가 지금까지 연준의 고금리 상황을 잘 흡수했으며 올해 중반에 금리 인상이 중단될 경우 지난해 대규모 매도 이후 경제와 시장이 숨을 쉴 수 있는 여지가 더 커질 것이라는 전망도 이어졌다.

    특히 아이캐피털의 상반기 전망이 저조하고 추후 반등에 대한 기대를 감안할 때 현 시점에서 투자자들이 포지션을 추가하거나 신규 포지션에 진입해 자본화할 수 있다고 아모로소는 강조했다.

    그는 증시에선 반도체와 임의 소비재 섹터가 초기에 아웃퍼폼하며 대체 자산 또한 매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주목했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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