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에셋 유입·되돌림 하락…1년물은 보합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대체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1년물은 에셋스와프 물량이 유입하면서 낙폭을 되돌렸다.
11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장 대비 보합인 마이너스(-) 20.20원에 거래됐다.
6개월물은 전장보다 0.10원 하락한 -8.80원에 거래됐다.
3개월물도 0.10원 내린 -3.75원을 나타냈다.
1개월물은 0.05원 하락한 -1.15원을 기록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1원에,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3원에 호가했다.
연초 이후 부채스와프 물량 유입에 따른 상승 부담과 국고채 금리의 하락 등이 스와프포인트 하락 재료로 작용했다. 이날 국고 3년 금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를 이틀 앞두고 3.50%대를 하향 돌파했다.
장중 스와프포인트가 하락 압력을 받았지만, 만기 3개월 이상 구간을 중심으로 에셋스와프 물량이 유입하면서 하락 폭은 다소 제한됐다.
은행의 한 딜러는 "어제보다 에셋 물량이 3개월 이상 구간에 있었다"며 "그동안 부채스와프 물량 위주로 수급을 처리하면서 스와프포인트가 올랐던 데 따른 되돌림 정도"라고 말했다.
그는 "아직 금통위 금리 이슈보다는 수급에 영향이 큰 것 같다"고 덧붙였다.
다른 은행의 한 딜러는 "단기 구간은 달러 잉여가 연말·연초 계속됐다"며 "장중 스와프포인트 하락 시도가 있었지만, 에셋 물량 등에 혼조세"라고 말했다.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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