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연준 긴축 우려 완화에 상승 출발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11일 유럽증시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긴축 통화정책에 대한 우려가 완화하며 상승 출발했다.
오후 5시 16분 현재 유로스톡스50 지수는 7.78포인트(0.19%) 오른 4,065.24를 나타냈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0.14%,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0.19% 상승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는 0.16%,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0.21% 상승했다.
유럽증시는 간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연설에서 매파적인 발언을 할 것이란 시장 예상과 달리 원론적인 입장만 반복하면서 연준의 통화긴축 우려가 완화해 상승했다.
파월 의장은 스웨덴 릭스뱅크가 개최한 중앙은행 독립성에 대한 심포지엄에서 물가안정을 위해 연준은 독립성을 유지하면서 인기가 없는 조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장은 이날부터 시작되는 기업들의 실적발표를 주목하고 있다.
영국 슈퍼마켓체인 J세인즈버리(LON:SBRY)와 스포츠웨어 쇼핑몰 JD스포츠(LON:JD) 등 소매업체를 중심으로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다.
이날 유럽에서는 지난해 11월 스페인 산업생산과 이탈리아 소매판매 등의 경제지표 발표가 예정돼 있지만, 시장의 관심은 오는 12일 발표 예정인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쏠려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집계에 따르면 12월 CPI는 전년 동월 대비 6.6% 상승해 11월 7.1% 상승보다 낮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0.09% 오른 1.07450달러에 거래됐다.
j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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