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0.4% 넘게 급락…"BOJ, 다음주 완화정책 부작용 검토"(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일본은행(BOJ)이 다음 주 예정된 금융정책 회의에서 완화정책의 부작용을 검토할 것이란 보도에 달러-엔 환율이 급락세를 나타냈다.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12일 오전 8시20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대비 0.559엔(0.42%) 하락한 131.970엔에 거래됐다. 환율은 한때 131.870엔까지 밀렸다.
달러-엔 환율의 하락은 엔화 가치의 상승을 의미한다.
이날 요미우리 신문은 BOJ가 다음 주 17~18일로 예정된 회의에서 대규모 통화 완화정책의 부작용을 검토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지난해 12월 BOJ가 10년물 국채 금리의 허용 범위를 확대했음에도 시중 금리가 왜곡된 모습을 보인 데 따른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수익률 곡선 통제(YCC) 정책을 일부 수정해 10년물 국채 금리의 허용 범위를 기존 ±0.25%에서 ±0.5%로 확대했음에도 10년물 금리는 금리 상단인 0.5%를 웃돌았다.
신문은 BOJ가 단순히 국채 매입 규모를 늘려 시장의 왜곡을 시정할 수 있을지 아니면 추가적인 정책 조정이 필요할지 살필 것으로 전망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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