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선물 혼조…되돌림 영향
  • 일시 : 2023-01-12 09:41:06
  • 국채선물 혼조…되돌림 영향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국채선물이 혼조세를 보였다. 전날 국채선물이 종가에서 급등한 것을 되돌린 점과 미국채의 수익률곡선 평탄화(플래트닝)이 영향을 미쳤다.

    12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오전 9시 29분 현재 전일 대비 10틱 내린 104.47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1천316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이 1천563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은 1틱 상승해 113.36을 나타냈다. 증권이 1천74계약 샀고, 외국인이 767계약 팔았다.

    3년 국채선물은 하락 출발 후 약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10년물 국채선물은 하락 출발후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이날 국채선물시장은 전날 3년물 금리가 3.5%를 하향 돌파하면서 급등한 바 있는데 이에 따른 되돌림 움직임과 간밤 미국장 수익률 곡선 플래트닝 움직임에 영향을 받았다.

    간밤 미국채 2년물 금리는 4.59bp 내린 4.2619%, 10년물은 8.22bp 하락해 3.6207%를 나타냈다.

    미국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인플레이션이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와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기준금리 25bp 인상 가능성과 관련한 관계자 발언 등이 금리를 끌어내렸다.

    이날 수잔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는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25bp 또는 50bp가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단계에서 25bp 쪽으로 기울었지만, 데이터에 매우 의존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중은행의 한 채권 운용역은 "전날 종가에서 시세가 강하게 나온 것을 되돌리는 움직임이 있다"면서 "3년물 국채선물은 약하고 10년물 국채선물이 강한 것은 간밤 미국장의 수익률 곡선이 평평해진 것을 따라가는 흐름"이라고 설명했다.

    jw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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