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채권시장, 너무 안일…다시 '플래트닝' 잡아라"
  • 일시 : 2023-01-12 10:16:39
  • CA "채권시장, 너무 안일…다시 '플래트닝' 잡아라"



    (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크레디트아그리콜(CA)는 채권시장이 너무 안일하고, 다시 '커브 플래트닝' 포지션을 구축해야 할 때라고 진단했다.

    CA는 12일 보고서를 통해 "미국 통화긴축 주기의 끝은 점진적으로 찾아올 것"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은행은 "미국 고용시장은 설사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조짐들이 있더라도 여전히 꽤 긴축적인 편"이라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당국자의 매파적인 메시지를 고려할 때 연준은 향후 몇 차례 더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미국의 지난 12월 임금 발표 이후 나타난 채권 커브 스티프닝은 임금 상승세가 완화된다는 안도감 때문"이라며 "결과적으로 시장은 2월 50bp 금리 인상 가능성을 낮췄다"고 분석했다.

    동시에 "시장은 최종 기준금리 전망치도 5.04%에서 4.95%로 하향 조정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CA는 "채권시장은 내년 하반기 금리 인하 가능성을 너무 안일하게 반영하고 있다"며 "이번 주 나올 소비자물가지수(CPI)는 2월 금리 인상폭 결정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은행은 "고물가에 대한 연준의 싸움이 끝나지 않았고, 금리 인상은 채권 커브의 플래트닝으로 이어진다"며 "투자자는 지금이 다시 커브 플래트닝 포지션에 들어갈 좋은 레벨"이라고 주문했다.

    한편, 미국 10년물과 2년물 금리 격차는 -68bp로, 최근 금리 역전폭이 다소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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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wk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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