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혼조세…美 CPI·금통위 대기
(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기간별로 혼조세를 나타냈다.
12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장 대비 0.30원 하락한 마이너스(-) 20.50원에 거래됐다.
6개월물은 전장보다 0.20원 내린 -9.00원에 거래됐다.
반면 3개월물은 0.05원 오른 -3.70원을 나타냈다.
1개월물은 0.15원 상승한 -1.00원을 기록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2원에,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8원에 호가했다.
이날 밤 미국의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될 예정이다. 6%대 후반으로 물가가 둔화할 것이란 예상이 우위인 가운데 결과에 따라 금리가 크게 출렁일 수 있는 상황이다.
또 다음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도 열린다. 한은은 25bp 금리 인상이 유력한 상황이다. 금리 인상이 단행되면 단기물에는 강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금통위에서 동결 소수의견이 있을지, 추가 금리 인상은 없다는 신호가 나올지가 핵심이 될 것 같다"면서 "미국 물가의 경우 둔화할 수밖에 없을 것이란 분석이 있고, 또 지표나 연준 인사들의 발언과는 상관없이 시장에서는 연말 연준이 금리를 내릴 것이란 전망이 지속해서 강화되는 중이다"고 말했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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