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 넥타이 맨 이창용 "11시에 내려가서"…1월 금통위 개회
  • 일시 : 2023-01-13 09:28:03
  • 녹색 넥타이 맨 이창용 "11시에 내려가서"…1월 금통위 개회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녹색 바탕 넥타이를 맨 이창용 총재가 굳은 표정으로 회의실에 들어서면서 올해 첫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개회했다.

    13일 금통위 회의실에는 홍경식 통화정책국장, 김인구 금융시장국장, 김웅 조사국장, 이정욱 금융안정국장, 오금화 국제국장이 가장 먼저 들어왔다.

    이어 오전 8시51분에는 양석준 외자운용원장이 입장했다.

    임원 중에는 민좌홍 부총재보가 52분에 가장 빨리 들어왔고 이종렬 부총재보도 뒤이어 입장했다.

    53분에는 이상형 부총재보가 자리에 앉았고 이환석 부총재보도 54분에 들어왔다.

    이상형 부총재보는 앉으며 오금화 국장, 김웅 국장과 가벼운 담소를 나눴다.

    배준석 부총재보는 55분에 입장했다.

    금통위원 가운데에는 신성환 금통위원이 가장 먼저 입장했다.

    조윤제·주상영·서영경·박기영·신성환 금통위원이 다 함께 입장했던 지난 10월·11월 금통위와는 달리 신성환 위원은 55분에 혼자서 입장했다. 신 위원은 팔짱을 끼고 정면을 응시했다.

    이어 이승헌 부총재가 들어왔고 56분에 조윤제·서영경·박기영·주상영 의원이 함께 들어왔다.

    이창용 총재는 58분에 입장했다. 검정 마스크에 녹색 넥타이를 맸고 웃음기 없는 표정이었다.

    이 총재는 착석하며 잠시 서류 정리를 한 뒤 의사봉을 두드려달라는 기자의 요청에 의사봉을 두드렸다.

    올해 첫 금통위인데 한 말씀 해달라는 기자의 질문에는 "11시에 내려가서 하겠습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덕담했다.

    9시 촬영 종료 후 기자들이 퇴실하고 올해 첫 금통위가 시작됐다.

    ks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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