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지방정부, 올해 최소 5% 성장 목표
  • 일시 : 2023-01-16 13:53:05
  • 中 지방정부, 올해 최소 5% 성장 목표

    제로 코로나 폐지 후 빠른 반등 추진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중국의 31개 성 중 29개 성이 올해 연간 성장률 목표를 최소 5%로 발표해 제로 코로나 정책 철회 이후 빠른 반등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6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중국 관영 상하이 증권 시보는 중국 대부분의 지역이 올해 5% 이상의 성장 목표를 발표한 가운데 베이징과 톈진은 올해 각각 4.5%와 4%의 성장 목표를 밝히며 이례적으로 5% 이하의 성장 전망을 내놓았다.

    남부 열대 섬 하이난섬이 9.5%로 가장 높은 성장률 목표를 세웠고, 남서부 티베트 지역은 8%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구가 많은 쓰촨성 남서부와 허난성 중부를 포함한 12개 지역은 6% 안팎의 경제 확장을 예상하며, 후난성 중부와 후베이성 등 다른 4개 성은 6.5%를 예상했다.

    중부 장시성과 서부 신장 지역은 약 7%의 반등을 내다봤다.

    저장성과 산둥성, 광둥성, 장쑤성 등 일부 경제 도시들은 5% 안팎의 보다 온건한 성장 목표를 설정했고, 상하이는 5.5%의 성장을 기대했다.

    중국 화촹증권은 "31개 성의 경제 목표를 모두 합치면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 목표가 5.63%라며, 지난해보다 낮다"며 "21개 지역에서 작년보다 목표 성장치를 0.5~1%포인트 하향 수정했다"고 전했다.

    한편,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중국 경제계획을 담당하는 허리펑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이 올해 5% 이상의 중국 성장 계획을 입안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undefined


    sskang@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