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BOJ 대기 모드에 강보합…2.6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 초반 1,230원대 후반으로 소폭 상승해 등락 중이다.
1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1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60원 상승한 1,237.9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일보다 4.70원 상승한 1,240.00원에 개장했다.
뉴욕 금융시장이 마틴 루터 킹의 날로 휴장이었던 가운데, 달러 약세가 다소 되돌려진 영향을 받았다.
달러지수는 전일 102선 아래로 내렸던 데서 이날 오전 현재 102.3선 부근에서 등락 중이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피벗 기대 등으로 연초 달러가 가파른 약세인 가운데 낙폭 과도 인식도 작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 이날부터 이틀 일정으로 열리는 일본은행(BOJ) 통화정책 결정회의 결과 대기 심리도 강화했다.
BOJ가 수익률곡선통제(YCC) 정책을 전격 폐기할 것인지에 글로벌 시장 참가자들의 관심이 쏠렸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달러-원 하락으로 보는 시각이 여전히 많은 편이긴 하지만, BOJ를 앞두고 달러-엔이 다소 반등한 점 등을 반영하는 흐름"이라면서 "BOJ를 결과를 앞둔 포지션 조정 등에 따라 변동성이 커질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48엔 하락한 128.488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90달러 상승한 1.08295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64.57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3.70원에 거래됐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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