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두바이 통치자 면담…"경제 프로젝트에 韓 기업 참여 지원"
  • 일시 : 2023-01-17 18:49:39
  • 尹대통령, 두바이 통치자 면담…"경제 프로젝트에 韓 기업 참여 지원"



    (두바이=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두바이 자빌궁에서 셰이크 무함마드 빈 라시드 알막툼 UAE 총리 겸 두바이 군주와 면담하고 있다. 2023.1.17 jeong@yna.co.kr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두바이 통치자인 무함마드 빈 라시드 알 막툼 UAE 부통령 겸 총리를 만나 한국 기업의 경제 프로젝트 참여를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두바이에서 무함마드 총리와 면담을 갖고 이같이 당부했다고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한국과 두바이가 여러 가지 어려움을 극복하고 한강의 기적과 사막의 기적을 각각 이루었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글로벌 불확실성과 위기에 대응해 한국과 UAE가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위해 우주, 디지털, 그린 테크놀로지 등 미래산업 분야에서 UAE와 협력을 대폭 강화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그간 한국 기업이 두바이의 건설, 인프라 사업에 적극 참여해 두바이의 발전에 기여해온 만큼, 앞으로도 두바이의 주요 경제 프로젝트에 우리 기업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해달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두바이에 약 3천여명의 우리 국민과 120여개 한국 기업이 진출했다"면서 "한-UAE 미래관계의 최일선에서 뛰고 있는 우리 국민과 기업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이에 무함마드 총리는 "두바이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이 최고의 역량을 바탕으로 두바이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며 "앞으로 한국 기업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두바이에 진출해 양국 경제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2033년까지 두바이를 세계 3대 도시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목표를 향해 전진해 나가는 과정에서 한국은 핵심 파트너가 될 것이다. 한국과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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