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fA "美 침체 전망 2분기로 늦춰…올해 금리 인하 없을 듯"
  • 일시 : 2023-01-18 07:42:58
  • BofA "美 침체 전망 2분기로 늦춰…올해 금리 인하 없을 듯"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미국의 경기침체가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1분기가량 늦게 나타날 것이라고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전망했다.

    17일(미국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BofA는 이날 발표한 고객 노트에서 소비 지출이 예상보다 견조하게 나오고 있으며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금리 인상의 강도를 완화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내다봤다.

    BofA는 "탄탄한 고용시장과 과잉 저축, 에너지 가격 하락, 금융 여건의 완화 등에 의한 소비지출의 내구성을 고려해 미국의 완만한 경기 침체 전망의 시기를 1분기 늦춘다"고 말했다. 이어 "그럼에도 올해가 가면서 소비자들은 결국 지출을 줄일 것이며 저축률은 더 높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BofA는 투자 둔화가 소비 지출에 영향을 미치면서 2분기 침체가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연준은 지난해 기준금리를 4.25~4.50% 범위로 매우 공격적인 인상을 단행했으나 물가가 완연한 둔화세를 보이면서 2월에는 0.25%P 인상으로 속도를 늦출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3월과 5월에 0.25%P씩 추가 인상이 나올 것으로 시장은 보고 있다.

    BofA는 경기 침체가 늦춰지면서 금리 인하도 2024년 이전에는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점쳤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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