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23-01-18 08:48:39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18일 달러-원 환율은 일본은행(BOJ) 이벤트에 따라 변동성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초완화적 스탠스를 고수해 온 BOJ가 지난달에 이어 추가적인 정책변화 가능성을 시사할지 여부에 이목이 쏠렸다. 지난달에 이어 추가로 장기금리 목표치의 허용 범위를 확대하는 등 수익률곡선제어(YCC) 정책 수정 기대감이 나온다.

    이날 BOJ 이벤트 전까지 달러-원은 1,230원대 공방이 예상된다. 양방향 수급이 팽팽하게 유입하지만, 고점 매도 물량은 레인지 상단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236.0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3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238.70원) 대비 1.40원 내린 셈이다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225.00~1,245.00원으로 전망됐다.



    ◇ A증권사 딜러

    시장은 BOJ 결과만 기다리고 있다. 주요 투자은행(IB) 전망은 정책 변화가 없을 가능성도 보는 것 같다. 예측이 안 되는 상황이다. BOJ 이벤트 전까지 관망한 이후 대응하려고 한다. 전일과 같이 수급은 매수와 매도 양쪽이 엇비슷했다. 달러-원은 위아래 모두 움직임이 가능하다.

    예상 레인지: 1,225.00~1,245.00원



    ◇ B은행 딜러

    BOJ 발표를 앞두고 엔화는 어느 정도 정책변화 기대를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 다만 추가로 반영될 여지가 있어, 이벤트를 앞두고 달러-엔은 아래쪽으로 변동성이 생길 수 있다. 달러-원도 1,240원 부근에서는 고점 매도 물량이 대기하고 있었다. 다만 최근 레벨 하락에 눈치보는 상황인데, BOJ가 트리거가 될지 지켜봐야 한다.

    예상 레인지: 1,230.00~1,242.00원



    ◇ C은행 딜러

    간밤 미국장은 특별히 변동이 크지 않았다. BOJ를 대기하는 것 같다. 시장에서 BOJ 정책변화에 이목이 쏠린 만큼, 깜짝 결과를 발표하기보다 시장의 기대를 관리하고 조율하는 정도로 이벤트를 소화할 수 있다. 엔화가 최근 강세를 선반영한 만큼 달러-원도 숏 포지션이 되돌려지는 반작용이 있을 수 있다. 다만 설 연휴를 앞두고 네고 물량도 대기하면서 고점 매도가 상승세를 제한할 것 같다.

    예상 레인지: 1,232.00~1,245.00원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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