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 CEO "연준 금리인상 멈추면 IB딜 활발해질 것"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제임스 고먼 모건스탠리 최고경영자(CEO)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금리 인상을 멈추면 IB딜들도 다시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했다.
17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고먼 CEO는 이날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후 콘퍼런스콜에서 "연준이 금리인상을 멈추면, IB딜과 언더라이팅 활동이 늘어날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4분기 모건스탠리의 투자은행(IB)부문의 매출은 전년동기보다 49% 감소한 12억5천만달러에 불과했다.
모건스탠리는 연준의 금리 인상 여파 등으로 기업공개(IPO)와 채권, 주식 발행이 급감했고, 종료된 인수·합병(M&A) 딜도 적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고먼 CEO는 "중기적인 시장 전망에 대해 조금 더 낙관적"이라며 금융환경이 개선되면 IB딜들도 다시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성장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며 "M&A가 다시 활발해질 것이라는 긍정적 믿음을 가지고, 그때 가서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 가만히 쌓여있는 돈들이 많다"며 "우리의 일은 돈을 가진 사람과 돈이 필요한 사람 사이의 자금 흐름을 만드는 것으로,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자신한다"고 덧붙였다.
모건스탠리의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은 21억1천만달러로, 전년의 35억9천만달러를 밑돌았다. 그러나 시장 예상치는 웃돌며 주가는 6% 가까이 뛰었다.
j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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