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전구간 반등…초완화적 BOJ·에셋 제한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전 구간에서 상승했다.
일본은행(BOJ)이 초완화적 스탠스를 재확인한 가운데 부채스와프가 우위를 보인 영향이다.
다만 6개월물 중심으로 에셋스와프가 유입해 해당 만기의 상승 폭을 제한했다.
18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장보다 0.50원 상승한 마이너스(-) 20.70원에 거래됐다.
6개월물도 전장보다 0.30원 오른 -9.30원에 거래됐다.
3개월물은 전장보다 0.35원 상승한 -3.80원을 나타냈다.
1개월물은 전장보다 0.20원 오른 -1.10원을 기록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3원에, 탐넥(T/N·tomorrow and next)도 -0.02원에 각각 호가했다. 탐넥은 전일 대비 0.01원 올랐다.
이날 스와프포인트는 보합권에서 출발해, 서서히 반등해 움직였다.
장중에는 정오께 나온 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 결과를 소화했고, 부채스와프 물량 등이 유입하면서 상승 압력을 더했다.
BOJ는 예금금리를 마이너스(-)0.1%로 유지했고, 장기금리 목표치를 둘러싼 허용 범위도 추가로 확대하지 않았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전반적으로 비드가 계속 강했다"며 "이론가 대비해 스와프포인트가 높다는 해석도 나오지만, 추가 상승할 여지는 남아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6개월 구간엔 에셋 물량이 유입해 살짝 눌린 모습도 보인다"고 덧붙였다.
전일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 등에서 달러채 발행이 이어지는 점은 부채스와프 우위인 국면을 지속하게 했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최근 은행권 외화채 발행에 이어 부채스와프 물량도 다시 나오는 것 같다"며 "작년 연말부터 에셋스와프가 많지 않은 상황이다"고 말했다.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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