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증시-종합] 日, BOJ 정책유지에 급등…中·홍콩, 소폭 상승
  • 일시 : 2023-01-18 17:23:41
  • [亞증시-종합] 日, BOJ 정책유지에 급등…中·홍콩, 소폭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18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제히 상승했다.

    중화권 증시는 중국의 최대 명절인 춘제를 앞두고 소폭 올랐다. 일본 주식 시장은 일본은행(BOJ)의 통화 완화 정책 유지 결정에 환호하며 급등했다.

    대만 금융 시장은 구정 연휴로 휴장했다.

    ◇중국 = 주요 지수는 춘절 연휴를 앞두고 거래량이 제한되면서 보합권으로 마감했다.

    장중 일본은행(BOJ)의 정책 동결로 인한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에 등락을 거듭했으나 반응은 크지 않았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0.16포인트(0.00%) 오른 3,224.41에, 선전종합지수는 3.69포인트(0.18%) 상승한 2,097.95에 장을 마쳤다.

    일주일간 이어지는 중국의 춘절 연휴는 공식적으로 오는 21일부터 시작된다.

    그러나 춘절을 앞두고 중국의 이동 인구는 벌써 급증하는 모양새다.

    중국 교통운수부는 춘제가 다가오면서 버스와 열차 항공 및 선박 이용객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50%가량 증가했다고 전했다.

    아직 거래일을 이틀여 앞둔 상황이지만, 연휴를 앞둔 포지션 조정으로 거래량도 많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상하이종합지수는 거의 보합권에서 등락했고, 중국의 블루칩 CSI300지수도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춘절 이후 코로나19 감염 및 사망자가 급증할 것이란 우려가 있지만, 중국 정부는 경제 재개 의지를 강화했다.

    류허 중국 부총리는 스위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에서 중국이 2023년 민간경제의 성장을 지원할 것이며 계획경제로의 회귀는 불가능하다고 말한 바 있다.

    역내 위안화는 절하 고시됐다.

    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 대비 0.0380위안(0.57%) 올린 6.7602위안에 고시했다.

    한편 이날 인민은행은 7일 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1천330억 위안 규모로, 14일 물을 4천470억 위안 규모로 매입했다.

    ◇홍콩 = 홍콩 항셍지수는 전장 대비 0.47% 오른 21,678.00에, 항셍H지수는 전장보다 0.36% 높아진 7,340.73에 장을 마감했다.

    ◇일본 = 주요 지수는 일본은행(BOJ)의 정책 유지 소식에 환호하며 급등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대형 수출주 중심인 닛케이225 지수는 전 영업일보다 652.44포인트(2.50%) 오른 26,791.12에 거래를 마감했다.

    도쿄증시 1부에 상장한 종목 주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32.04포인트(1.68%) 높은 1,934.93에 장을 마쳤다.

    닛케이 지수는 개장 초반 소폭의 상승세로 출발해 장중 BOJ 정책 결정에 급등했다.

    BOJ는 기준금리인 예금금리를 마이너스(-)0.1%로 유지하고, 장기 금리인 10년물 금리 목표치도 0% 부근으로 유지했다. 시장의 예상과 달리 수익률곡선통제(YCC) 정책이 그대로 유지되면서 통화긴축 우려가 크게 후퇴했고, 이는 위험자산 선호 흐름으로 이어졌다.

    이번 BOJ 발표에 일본 장기금리는 급락하고, 달러-엔 환율은 급등했다.

    외환 시장에서 달러 지수는 전장 대비 0.26% 오른 102.63을 보였다.

    한국 시각으로 오후 3시 14분 기준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1.87% 상승한 130.60엔에 거래됐다.



    yg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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