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채금리, 亞 시장서 상승세 지속…10년물 3.40%
  • 일시 : 2023-01-20 10:57:54
  • 美 국채금리, 亞 시장서 상승세 지속…10년물 3.40%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20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국채금리는 소폭 상승세를 이어갔다.

    인플레이션 둔화에 하락했던 미 금리는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인사들의 매파적인 발언 등에 간밤 일부 매도세가 나오며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1분 현재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전장 대비 0.76bp 오른 3.4072%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2년물 금리는 0.34bp 오른 4.1428%, 30년물 금리는 0.44bp 오른 3.5713%에 거래됐다.

    인플레이션 둔화와 소매 판매 감소에 10년물 금리는 전일 아시아 장중 3.3198%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그러나 간밤 고용시장과 주택 관련 지표, 매파적인 연준 인사들의 발언 등을 반영하며 일부 매도세를 보였다.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전일 금리 인상 폭을 50bp로 유지해 빨리 5% 선에 도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로리 로건 댈러스 연은 총재는 금리 인상 속도를 줄이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히면서 불확실성이 감소하고 금융 여건이 완화한다면 "당초에 예상했던 것보다 더 높게 금리를 점진적으로 올림으로서 그 효과를 상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수잔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도 "한동안 데이터에 따라 더 느린 속도로 금리 인상을 하고, 그 이후에 제약적 수준에서 금리를 동결해야 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5%를 약간 웃도는 수준까지 추가 금리 인상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그 수준에서 한동안 금리를 유지해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달러화 가치도 혼조세를 나타냈다.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나타낸 달러 인덱스는 보합권인 102.063에 거래됐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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