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X 파산 여파…코인 대부업체 '제네시스'도 결국 파산 신청
  • 일시 : 2023-01-20 14:32:41
  • FTX 파산 여파…코인 대부업체 '제네시스'도 결국 파산 신청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위기설이 돌던 미국의 가상화폐 대부업체 '제네시스'가 결국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19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CNBC는 제네시스 글로벌 캐피탈이 이날 오후 늦게 뉴욕 맨해튼 법원에 파산보호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제네시스 글로벌 캐피탈은 제네시스의 암호화폐 대출 부문으로, 그 밖의 파생상품과 스팟 트레이딩 부문 등은 파산보호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제네시스는 지난해 코인 가격 폭락과 가상화폐 거래소 FTX의 파산 여파로 경영상 위기에 빠지면서 시장에서는 조만간 파산보호를 신청할 것으로 예상해왔다.

    제네시스는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계열사 알라메다 리서치와 암호화폐 헤지펀드 쓰리애로우캐피탈에 막대한 자금을 대출해줬다가 이들이 지난해 파산보호를 신청하면서 770만달러(약 88억원)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FTX의 파산 이후 유동성 위기로 신규 대출과 자금 상환을 중단한 바 있으며, 이달 초에는 직원 200여명 중 약 60명을 해고하는 등 대규모 인력 구조조정도 단행한 바 있다.

    j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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