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화, ECB위원 매파 발언에 9개월래 최고 수준
  • 일시 : 2023-01-23 10:13:44
  • 유로화, ECB위원 매파 발언에 9개월래 최고 수준



    [출처: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유로화가 유럽중앙은행(ECB) 관계자의 매파적인 발언에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 주요국 외환 시세(6411)에 따르면 23일 오전 10시 8분 유로-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0.25% 오른 1.08820달러를 기록했다. 환율은 지난 18일 기록했던 작년 4월 말 이후 최고치인 1.08868달러에 근접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ECB 정책위원인 클라스 노트 네덜란드 중앙은행 총재는 2월과 3월에 ECB가 50bp 인상을 단행해야 하며, 금리인상 속도를 늦추기엔 아직 이른 시점이라고 주장했다.

    노트 총재는 "우리는 12월에 인상폭을 75bp에서 50bp로 낮췄으며 향후 여러 차례의 회의에서 해당 (인상) 속도가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우리가 여름까지 긴축 모드를 이어갈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노트 총재는 올해 후반에 금리 인상폭이 50bp에서 25bp로 낮아질 시기가 올 수 있으나 "아직 우리는 이 시기에서 멀다"며 "다가오는 회의에서는 (인상 속도 둔화가) 가시권에 있지 않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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