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주요 국제금융뉴스] (26일)
▲골드만 "인플레 충격, 또 나올 수도…세 가지 주목해야"
- 골드만삭스는 인플레이션과 관련한 충격이 추가로 나올 가능성을 배제해서는 안 된다고 진단했다. 은행은 25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를 통해 "투자자들이 이를 예측할 수 있는 세 가지 방법이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골드만은 "공급망 압박이 서서히 풀리고 중앙은행들의 금리 인상이 효과를 발휘하기 시작했다"며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 인플레이션이 식기 시작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인플레이션 낙관론이 너무 많이 가격에 반영되면 시장은 충격을 받을 수 있다"며 "중앙은행들이 여전히 물가 지표에 매우 집중하고 있다는 것을 고려할 때 인플레이션 충격은 예측 가능한 미래에 시장 변동의 주요 동인으로 남아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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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그먼 "美 정부, 부채위기 빠진 것 아냐"
- 저명한 경제학자이자 노벨상 수상자인 폴 크루그먼은 미국 정부가 아직 부채위기에 빠진 것이 아니라고 진단했다. 26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크루그먼은 최근 기고를 통해 "역사적으로 보면 정부들은 전쟁이나 심각한 경기침체, 팬데믹 같은 주요 이슈가 있을 때 더 많은 부채를 일으킨다"며 현재 미국 정부의 부채 수준이 드문 일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지금 미국 부채 대부분이 대공황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당시에 생긴 것으로, 이 자금은 경기 부양에 쓰였기 때문에 적정한 수준이란 게 그의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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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 "2027년에 액티브펀드와 패시브펀드 비중 역전될 것"
- 액티브펀드에 대한 인기가 식어가면서 2027년에는 미국 자산에 투자하는 패시브펀드의 비중이 액티브펀드 비중을 넘어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6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의결권 자문사인 ISS마켓인텔리전스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기준 미국 자산에 장기투자하는 액티브펀드의 비중은 53%였지만, 곧 50% 밑으로 하락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ISS는 2027년에는 미국 자산에 투자하는 액티브펀드 비중이 44%까지 하락할 것이며, 그때 되면 패시브펀드의 비중이 56%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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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4분기 GDP, 2.8% 증가 전망…"경기침체 전망은 분분"
- 미국 경제가 지난해 4분기 2.8% 성장했을 것이란 전문가 추정치가 나왔다. 향후 미국 경제가 경기침체에 빠지며 성장률이 마이너스로 돌아설지에 대해서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엇갈렸다. 25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CNBC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컨센서스를 인용, 미국의 4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년동기보다 2.8%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이는 전분기의 3.2%보다 증가 폭이 줄어든 것이지만, 여전히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매체는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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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선물, 기업 실적 반영하며 상승세
- 26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간밤 실적을 발표한 미국 기업들 결과를 반영하며 소폭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10시 45분 기준 E-Mini S&P500 선물은 전장 대비 0.07% 상승한 4,035.00에, E-Mini 나스닥 100 선물은 전장보다 0.25% 오른 11,902.50에 각각 거래됐다. 테슬라(NAS:TSLA)와 리바이 스트라우스(NYSE:LEVI) 등이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며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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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4분기 실적 예상치 상회…시간외서 주가는 소폭 하락
- 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NAS:TSLA)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2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테슬라는 작년 4분기에 조정기준 주당순이익이 1.19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리피니티브와 팩트셋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인 1.13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매출은 243억2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리피니티브와 팩트셋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는 241억6천만 달러, 246억7천만 달러였다. 지난 2021년 4분기 주당순이익은 2.52달러, 매출은 177억2천만 달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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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4분기 매출 예상치 상회…주가는 시간외서 하락
- IBM(NYS:IBM)이 지난 4분기에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매출을 거뒀다. 다만 회사가 제시한 올해 현금흐름 전망치가 다소 실망스러워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하락했다. 25일(현지시간) 배런스에 따르면 IBM의 4분기 매출은 167억 달러를 기록했다. 시장 예상치는 162억 달러였다. 조정 기준 주당순이익은 3.60달러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소프트웨어와 인프라 부문이 매출 성장을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4분기 소프트웨어 부문 매출은 73억 달러로 월가 예상치인 71억 달러를 상회했다. 메인프레임 사업을 포함한 인프라 부문 매출은 45억 달러를 기록했다. 월가 예상치는 42억 달러였다. 컨설팅 부문 매출은 48억 달러로 예상치와 같았다. 작년 한 해 IBM은 전년 대비 6% 증가한 605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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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장비업체 램리서치, 우울한 실적 전망에 시간외서 3% 하락
- 반도체 장비업체 램 리서치(NAS:LRCX)의 주가가 부진한 실적 전망에 시간외 거래에서 하락했다. 25일(현지시간) 램 리서치 주가는 0.18% 상승한 488.40달러에 정규장을 마감했으나 시간외 거래에서 3.92% 내린 469.25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날 램 리서치는 회계연도 기준 2분기 순이익이 14억7천만 달러, 주당 10.77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의 11억9천만 달러(주당 8.44달러)를 웃도는 실적이다.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조정 기준 주당순이익은 10.71달러로 전년 동기의 8.53달러를 상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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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 "달러-엔, 단기적으로 추가 하락 여지 제한적"
- 골드만삭스는 달러-엔 환율과 관련, 단기적으로 추가 하락할 여지가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은행은 26일 보고서를 통해 "미국 경제 성장 전망이 나쁘지 않고 일본은행(BOJ)의 수익률곡선통제(YCC) 정책 포기도 임박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골드만은 "일본은행이 현재의 (완화)정책 기조에 분명한 유연성을 보여주면서 엔화 강세(달러-엔 하락)에 유리하게 위험 균형을 이동시켰다"면서도 "YCC 포기가 임박하지 않은 데다 올해 미국 경제의 성장 전망도 긍정적인 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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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일반적 침체 아닌 '순차 침체' 가능성…의미는
- 미국 경제가 통상적인 침체가 아닌 '순차 침체(rolling recession)'를 겪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고 경제전문매체 CNBC가 25일(미국시간) 보도했다. '순차 침체'는 한꺼번에 경제 전반이 위축되는 것이 아니라 경제의 다양한 부문이 잇달아 침체를 겪는 현상을 말한다.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몇 분기에 걸쳐 마이너스(-)가 나오지는 않겠지만, 주택이나 제조업, 기업 이익 등 경제의 일부분이 마치 침체에 빠진 것처럼 행동하고 느껴진다는 것이다. 이는 과거 미국 경제에서는 보지 못했던 현상이라고 매체는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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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 아이브스 "테슬라, 물량 위해 마진 희생해야"
- 테슬라(NAS:TSLA)가 발표한 4분기 실적은 이 업체가 새로운 단계에 진입했다는 초기 신호라고 웨드부시의 IT 애널리스트 댄 아이브스가 진단했다. 테슬라의 4분기 순이익과 매출은 모두 시장의 예상을 웃돌았다. 그러나 총이익률은 1년 전 30%를 웃돌았던 것에서 25.9%로 떨어졌다. 25일(미국시간) 아이브스는 CNBC방송에 출연해 총이익률 하락은 자동차업계의 나머지 기업들이 전기차 부문에서 테슬라를 따라잡기 위해 경쟁하는 상황에서 테슬라가 자신의 영역을 방어하기 위해 공격적으로 되어야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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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 "韓 성장률 1%에 불과할 듯…올해 중반께 금리 인하"
- 한국 경제가 올해 부진한 해외 수요로 고전할 것이라고 캐피털이코노믹스(CE)가 진단했다. 26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CE의 가레스 리더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이날 발표한 고객 노트에서 "팬데믹으로 인한 아시아산 제품 수요 급증의 상당 부분은 이제 역전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앞으로 수분기 사이 글로벌 수요의 급격한 둔화는 수출에 더 큰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소비가 여전히 취약하고, 정부 지출 부진도 올해 성장의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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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급격한 弱달러, 오히려 좋아…中 재개장 수요"
- 달러화의 급격한 약세 반전에 미국의 기술 및 다국적 기업들의 실적 개선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2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월가의 외환 전문가들은 달러화 추가 약세에 무게를 실으면서 달러 대비 위안화 강세와 중국 재개장에 미국 기업들의 이익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마크 챈들러 배녹번 글로벌의 환율 전략가는 "2년간 달러는 많은 기업들에 역풍이었다"며 "2021년 1월 달러 지수가 바닥을 찍고 2022년 9월까지 반등했지만 상승폭의 절반을 돌려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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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J 요약본 "12월 회의 평가에 시간 소요…완화 기조 유지"(상보)
- 일본은행(BOJ)은 지난해 12월 단행한 수익률곡선통제(YCC) 정책에 대한 일부 수정의 여파를 더 지켜보기로 했다. BOJ가 26일 공개한 지난 18일 금융정책 결정 회의 요약본에 따르면 BOJ는 "YCC를 포함한 통화 완화를 계속할 필요가 있다"며 "정책 수정이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는 데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BOJ는 지난해 12월 회의에서 YCC를 통한 10년 만기 국채 금리 상한선을 기존보다 확대하면서 금융 시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 바 있다. 하지만 이달 초 회의에선 시장 예상과 달리 기존의 완화적 기조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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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닛케이, 실적 관망에 소폭 상승 개장 후 반락
- 26일 일본증시에서 닛케이225 지수는 소폭 상승 개장 후 반락했다. 오전 9시 39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3.38포인트(0.01%) 하락한 27,391.63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1.04포인트(0.05%) 상승한 1,981.73을 나타냈다. 뉴욕 증시 흐름은 혼조세를 보였고 기업 실적에 대한 관망세가 강해졌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88포인트(0.03%) 오른 33,743.84로 거래를 마쳤다. 일본 증시에서도 개별 종목들을 중심으로 실적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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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시프 "연준, 인플레 전쟁에 항복할 것"
- 과거 금융위기를 예견했던 월가의 투자가 피터 시프 유로퍼시픽캐피털의 최고경영자(CEO)는 인플레이션이 연말까지 더 악화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에 항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프 CEO는 25일(현지시간) 폭스비즈니스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이 연말까지 다시 고점을 향해 상승할 것"이라며 또 다른 변동성을 경고했다. 그는 최근 발표된 12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전년 대비 6.5%로 다소 완화됐으나 연도별 증가율은 재차 2022년의 고점을 경신할 것이라 내다봤다. 그러면서 금이나 은에서 피난처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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