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日 CPI 상승에 낙폭 확대…129.7엔선 등락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27일 달러-엔 환율은 일본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상승했다는 소식에 낙폭을 확대했다.
오전 10시 33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보다 0.41% 하락한 129.71엔에 거래됐다.
달러-엔은 130엔선에서 등락하다가 일본 물가가 상승세를 지속한다는 소식에 엔화가 강세를 보이며 하락했다.
일본 물가상승률이 41년 만에 최고치를 다시 경신하면서 일본은행(BOJ)이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매파적 통화정책으로 피벗할 것이란 우려가 커졌다.
이날 일본 총무성은 변동성이 큰 신선식품을 제외한 도쿄지역의 1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동월대비 4.3%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 4.2% 상승을 웃도는 수준이며, 지난 12월의 4.0% 상승보다 높아져 1982년 4월 이후 거의 41년여 만에 최고치를 재차 경신한 것이다.
1월 도쿄지역의 헤드라인 CPI도 전년대비 4.4% 오르며 전월보다 상승했다.
j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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