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진 韓銀…직원들도 IMF 부총재와 직접 통한다
  • 일시 : 2023-01-30 09:19:44
  • 달라진 韓銀…직원들도 IMF 부총재와 직접 통한다



    (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노현우 기자 = 뛰어난 인적 자원을 갖추고도 외부와 소통 부족을 지적받던 한은이 달라지고 있다.

    세계 경제학계의 거물과 직접 소통하면서 시야를 넓히고 있다.

    한국은행은 30일 기타 고피나스 국제통화기금(IMF) 수석 부총재와 이창용 한은 총재의 대담을 한은 직원들에 생중계할 계획이다.

    직원들이 자유롭게 고피나스 부총재에게 질문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내부에선 이러한 변화를 환영하는 분위기다.

    IMF 출신인 이 총재가 부임하면서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등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평가다.

    이 총재는 로렌스 서머스 전 미국 재무장관의 하버드 박사 과정 제자로, 고피나스 IMF 수석 부총재 등 경제학 거물들과도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전해진다.

    국내 기준금리 인상이 막바지 국면에 들어선 상황에서 고피나스 부총재가 전할 메시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IMF 수석 이코노미스트를 역임한 고피나스 부총재는 작년 12월 월스트리트저널(WSJ) 행사에서 중앙은행들이 과소 긴축할 위험을 지적했다.

    최근 몇 년 동안 공급 충격 등에 인플레이션 동학이 바뀌었는데, 중앙은행이 이를 간과하고 과거처럼 움직일 수 있다는 내용이다.<<연합인포맥스가 2022년 12월 7일 오전 1시39분 송고한 'IMF 수석부총재 "경제 불확실성에 중앙은행들 실수 가능성"' 기사 참조>>

    한편, 고피나스 부총재는 미국 프린스턴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하버드대 경제학과 교수를 역임했고, 2018년 크리스틴 라가르드 전 IMF 총재에 의해 IMF 수석 이코노미스트로 지명됐다. 2022년 1월부터 수석 부총재를 맡았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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